콜롬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리랑카(콜롬보, 하퓨탈레) 여행 추억 (돈 주고, 사서 고생) 6년 전 여름에 스리랑카 여행을 약 2주간 했었다. 그때 찍었던 사진을 뒤적거리니, 2주라는 시간에 비해 찍은 사진이 별로 없다. 스리랑카 여행은 유난히 힘들었고, 별 흥미로움도 없었다. 그래서 사진으로 남긴 게 별로 없다. 힘들었던 이유는 첫째, 개인적인 일로 마음이 편치 않았다. 콜롬보 공항에 도착해서 휴대전화를 켜니 좋지 않은 소식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고 그때부터 줄곧 스리랑카를 돌아보는 동안 마음이 편치 않았다. 그렇다고 다시 귀국할 상황은 아니었기 때문에(사실 내가 귀국한다고 해결이 되는 일도 아니었다.) 그냥 꾸역꾸역 여행을 했었다. 두 번째 이유는, 무더운 날씨였다. 하필이면 제일 더울 때인 7월에 호기롭게 스리랑카에 도착한 나는, 귀국하는 비행기를 탈 때까지 매일매일 따가운 햇살과 한증막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