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 좌석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한항공 A380 프레스티지 탑승 후기(로스앤젤레스) 어찌어찌하다 보니 운 좋게 프레스티지석을 이용해서 로스앤젤레스를 갈 수 있었다. 내 버킷리스트 중의 하나가 '퍼스트 클래스' 탑승권으로 뉴욕이나 영국을 가는 것이다. 괜한 허영심으로 그러는 것은 아니고, 그냥 왠지 자본주의 사회에서, 30년 정도 열심히 일하면 이 정도 권리는 누려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 아닌가란 생각에 그런 생각을 가졌더랬다. 일등석은 아니지만, 이번에는 '비즈니스 클래스'라도 맛을 보았으니 버킷리스트 중 하나는 절반은 채운 게 되는 건가? 프레스티지는 일반석보다 티켓 금액은 3배 정도 비싸다. 선뜻 납득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차이지만, 막상 타보니 그정도 금액차이는 수긍하게 된다. 일단 자리가 너무 넓으니 10시간 넘는 비행시간 동안 누워서 갈 수 있다. 이동시간 동안 피로가 쌓이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