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지: 프랑스>부르고뉴
생산자: 루이 자도(Louis Jadot)
포도: 샤도네이 100%
구입시기: 2022년 3월
구입가격: 3만원대 초반
마신 날: 2022년 4월 8일
함께 한 음식: 샐러드....아마도(기억 안남 ㅜㅜ)
Vivino 평점: 3.9 / 5.0
Wine Searcher 평점: 87 / 100
내 시음평: 부르고뉴산 샤도네이는 처음이었다. 캘리포니아 샤도네이보다 과실향은 덜하지만 산미는 뒤지지 않는다. 부르고뉴 샤도네이를 처음 마시고 느낀 첫 감정은 미네랄티가 풍부하단 점이다. 와인 마신다는 사람들이 자주 말하는 미네랄이 많이 느껴진다는 말은.....나는 와인을 만든 포도가 자란 땅에서 나는 향기 또는 느낌이라고 이해한다. 와인의 첫잔에서는 피니시에 느껴지는 풀향이 큰 인상을 차지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와인이 열릴수록) 향긋한 배, 상큼한 레몬향이 서서히 올라오면서 뛰어난 복합미를 보여준다.
부르고뉴의 빌라쥬급 와인은 애매한 가격에 애매한 맛을 보여주기 때문에 잘 골라야 한다. 루이자도같은 대형 네고시앙이 만드는 와인을 사면 실패할 확률이 줄어들기는 한다. 이 와인도 3만원대 빌라쥬급 와인치고는 괜찮은 가성비를 보여준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얼마전에 마신 켄달잭슨 샤도네이가 더 입에 맞는 것 같다.
위에서 보시다시피 수입자가 신세계엘앤비니 대형마트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와인이기도 하다.
켄달잭슨 샤도네이 빈트너스리저브 2018(Kendall-Jackson Chardonnay Vintners Reserve)
생산지: 미국>캘리포니아 생산자: Kendall-Jackson Wine Estate 포도: 샤도네이 100% 구입시기: 2022년 3월 구입가격: 2만원대 후반 함께한날: 2022년 3월 5일 함께 한 음식: 감바스, 깜빠뉴, 샐러드 Vivino 평점..
siwonsiwon.tistory.com
생산자 소개: 루이 자도는 부르고뉴의 대형 생산자(도메인 겸 네고시앙) 중 하나로, 와인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루이자도의 상징인 바카스 그림이 눈에 익을 것이다. 1859년부터 와인을 만들기 시작한 전통있는 와이너리로 다양한 부르고뉴 와인을 만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