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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셔본 와인 기록 (잊지 말기!)

보르도 와인 샤또 뷰 쉐뇨 (CHATEAU VIEUX CHAIGNE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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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지: 프랑스>보르도>포므롤

생산자: 샤또 뷰 쉐뇨

포도: 멜롯, 카베르네 쇼비뇽, 카베르네 프랑

구입시기: 2022년 1월

구입가격: 3만원대 후반

시음일: 2022년 2월 6일

함께 한 음식: 한우등심샐러드, 푸실리 파스타(볼로냐 소스)

 

Vivino 평점: 4.0 / 5.0

Wine Searcher 평점: 90 / 100 (2015 빈티지)

내 시음평: 처음 마셔 본 포므롤 지방 와인이다.  그다지 무겁지 않은 중간 정도 바디감의 목넘김이 좋은 와인이었다.  초반에는 깔끔한 과일향만 나고  다른 향은 느껴지지 않는다.  후반으로 갈수록 약간의 풀냄새가 나며 혀에 닿는 감촉이 더 부드러워 진다.  탄닌이 많이 느껴지지 않아 육향이 강한 한우보다는, 볼로냐 소스를 입힌 푸실리 파스타가 와인에 더 어울렸다. 

 

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가격에 비해 평이 꽤 괜찮은 와인이다.  와인색깔은 아래 보이는대로 중간 정도의 붉은색을 띈다.  

생산자 소개: 샤또 뷰 쉐뇨(CHATEAU VIEUX CHAIGNEAU)는 보르도 포믈롤 지방에 1979년에 설립된 역사가 그다지 길지 않은 양조장이다.  포도밥 면적은 6헥타르(6만평방미터)이며, 매년 4만병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양조장 홈페이지 내용 https://chateauvieuxchaigneau.fr/)

 

8년 묵은 와인답게 마지막 잔을 다 비우니 이런 약간의 침전물이 남는다.  이 와인도 가격 대비 나쁘지 않았지만, 굳이 다시 찾아서 마시고 싶지는 않다.  아직도 마셔봐야 할 와인이 많이 남았기 때문이다.  조금 더 묵혀놓았다 마셨으면 더 열린 맛을 느꼈을 것 같다.  

나의 와인 탐험기는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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