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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그린 걸이식 여과기(HF-0800) 설치했어요 4자 수조에 외부여과기 CF-30 만 돌리기에는 여과 능력이 부족할 것 같아 이런저런 여과기를 알아보던 중 걸이식 여과기로 낙점을 하고 알아보았습니다. 4자 수조에 돌릴 만큼 큰 걸이식 여과기는 3개 정도로 추려지더군요. 1. 이번에 설치한 필그린 걸이식 여과기 HF-0800 2. 도핀 H-800 (원래는 이걸 구매하려고 했는데, 출시한지 좀 오래된 모델이라 파는 곳이 많이 없더군요. 한 군데 겨우 찾아서 주문 넣었는데 다음날 전화와 서는 품절이라길래 맘 상해서 그냥 필그린으로 변경했습니다.) 3. 해양 HY-604 세 제품에 대한 정보 등등 많이 읽어봤는데 다들 비슷비슷하고 큰 차이는 없습니다. 그냥 개인의 취향대로 선택하시면 될 것 같네요. 저는 여과재 많이 들어가는걸 선호해서 도핀 H-800 을 선..
4자 어항 물잡이 6일차 생물(네온테트라, 오토싱) 투입 4자 수조에 물 채운 지 6일 차 되는 날에 서울 나들이 나갔다 돌아오는 길에, 부천에 있는 '상아쿠아'에 들러 오토싱 6마리와 네온테트라를 봉달 해왔습니다. 상아쿠아 가기 전까지의 생각은 오토싱 특공대만 사와서, 6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데빌우드에 창궐하고 있는 슬러지를 제거하려고 했습니다만, 네온테트라 10마리도 특공대에 합류시키게 되었네요. 봉달 해 온 아이들을 온도 맞댐을 약 한 시간 정도 한 후, 물맞댐을 해야하는데.....그냥 투입합니다. 멋 모르던 물린이 시절에 크라운킬리피쉬, 노랭이들도 온도 맞댐만 하고 어항에 넣어주니 잘 살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번에도 물맞댐은 생략합니다. 하지만, 아이들과 같이 봉지에 담겨있던 물은 빼고 아이들만 넣어줍니다. 혹시라도 물속에 물달팽이 알 같은 반갑지..
호텔 인나인(in 9) 강남 코엑스 숙박 리뷰 요새 물고기, 특히 악어에 푹 빠진 아들 덕분에 서울에 있는 수족관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첫날은 코엑스 아쿠아리움, 둘째 날은 롯데 아쿠아리움에 다녀왔는데요. 중간에 하루 묵은 호텔은 인나인 강남이었습니다. 코엑스 근처에 위치한 호텔 중에서는 나름 가격도 적당하고 위치도 좋은 것 같아서 묵게 되었는데요.... 전체적인 총평은, 음....나쁘지는 않지만 그다지 임팩트가 있지는 않았던 그런 호텔이었네요. 일단 위치는 봉은사역 3번 출구에서 10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차로 가시면 호텔 주차타워에 주차할 수 있습니다. 하루 주차비는 5천 원 내셔야 합니다. 체크인할 때 안내문 보니 2021년 2월부터는 만원으로 인상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고요. 호텔 로비에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벤저스와 배트맨에 나오는 영웅..
이탄발생기 D-701 중국 직구 구매 및 설치 후기 4자 수조 들이면서 이탄 없는 어항을 만들고자 했었습니다. 그래서 수초는 최대한 줄이되, 전경수초인 쿠바펄을 심었었는데요....사람 마음이란게.....드라이스타트로 아주 천천히 러너해가는 쿠발펄을 보고 있자니 마음 한구석이 답답해집니다. 그래서 덥석 D-701을 직구로 구매하게 되었고, 주문 후 10일 정도 지난 후에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어항에 수초를 키우기 위해서는 이탄이 없어서는 안됩니다. 물론 이탄이 필요 없는 음성수초가 있기는 하지만, 다양한 수초를 키울 수가 없기에 수초 키우시려는 분들은 이산화탄소 발생기를 필히 고려하셔야 합니다. 물생활하시는 분들이 이산화탄소를 어항에 넣어주는 방식은 크게 세 가지로(제 나름대로의 분류 기준입니다. 틀릴 수도 있어요....) 나뉠 수 있습니다. 1. 충전통..
수이사쿠 사이펀으로 어항 환수를 간편히 하자 멋모르고 물생활을 처음 시작할 때, 첫 어항을 샀던 대형마트 수족관에서 추천해준 3,500원 정도 했었던 사이펀을 이용해서 환수를 했었습니다. 물생활에 어느 정도 내공이 쌓일때쯤(물론 아직도 초보입니다만...) 수이사쿠 사이펀을 이용한 환수 방법을 알게 되었고, 이 편한 방법을 왜 이제야 알게 되었을까 허탈해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불과 얼마 전의 이야기입니다만....) 그래서 저처럼 안타까운 피해자(?)가 더 생기지 않도록 수이사쿠 사이펀을 이용한 환수 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일본이 싫기는 하지만, 수이사쿠 사이펀을 대체할 국산제품이 보이지를 않네요....ㅜㅜ) 수이사쿠 사이펀을 이용하여 어항에 물을 빼는 방법은 세가지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첫 번째, 그냥 구입 상태 그대로 사이펀을 사용하는 방..
4자 어항 세팅 비용 정리 4자 수조 초기 세팅비용을 정리합니다. 4자 수조와 함께하는 물생활에 뛰어드실분들은 참고하세요~^^ 1. 수조(한스수조, 1200*450*450, 12t): 290,000 2. 축양장(심*네, 원목2단): 270,000 3. 조명(아쿠아가든 수초용 RGB, 중고구매): 180,000 4. 여과기(필그린 cf-30): 85,000 5. 화학이탄기(d701, 이탄확산기 등 부대물품 포함): 129,000 6. 여과재(시포락스 2리터, 네오프리미엄퓨어 5리터): 50,000 7. 바닥재(파워샌드, 네오콤팩트소일): 100,000 8. 유목(데빌우드, 혼우드): 65,000 총 소모비용: 1,169,000원 이외에 들어간 자잘한 비용들은 안적었습니다. 백만원 예산으로 시작했고, 아낀다고 아꼈는데도 백만원이 훌쩍..
4자 어항 세팅(바닥재 깔기, 수초식재) 4자 수조를 들이고, 인터넷에서 미리 주문해놓았던 바닥재를 깐다. 소형열대어 여러 종과 새우를 키우고, 레이아웃은 전경수초(쿠바펄)와 유목(데빌우드, 혼우드) 몇 개 넣을 예정이라 바닥재는 소일로 정했다. 소일 밑에는 파워샌드도 깔아줄 예정이다. 두 가지 바닥재는 가성비 좋기로 소문난 싸다군에서 구매. 파워샌드 3리터 * 4포=12리터와 소일 8리터*4포=32리터를 준비해뒀다. 수조 바닥에 먼저 파워샌드 12리터를 깔아준다. 수조가 커서 그런지 12리터를 다 쏟아 넣었는데도 어느 정도 바닥 공간이 보인다. 파워샌드를 깔은 후 수조 가장자리는 남겨두고 약간의 평탄화 작업을 한 후, 그 위에 소일 32리터를 다 쏟아준다. 넣기 전에는 과연 이게 다 들어갈까란 생각도 들었지만 역시 4자 수조는 8리터짜리 소일..
4자 어항 세팅기(수조와 축양장 준비편) 어느 여름날, 어느 키즈카페의 금붕어 잡기 체험에서 잡아온 금붕어 세 마리로 시작한 물생활이 18개월 정도의 시간이 흐르고 4자 어항을 들여놓기에 이르렀다. 4자 정도 크기의 어항은, 어항이라기보다는 수조라고 부르는 게 적당한 것 같아 이제부터는 4자 '수조'로 칭하기로 한다. 4자 수조를 들여놓기 위해 엄청난 고민을 했었고, 그 과정 중에 인터넷에 올라온 여러 정보들의 적잖은 도움을 받았기에 나도 미력하나마, 나와 같은 경험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덜컥' 4자 수조를 들여놓은 사람들을 위해 고군분투 4자 수조 '입양기'를 적어본다. 먼저 가장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할 비용 부분이다. (입에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지 않았거나, 자수성가로 큰 돈을 벌지 않은 사람이 아닌 이상, 돈은 물생활뿐만 아닌 다른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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